다음 달 6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함부르크 국제단편영화제(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Hamburg)에 한국 단편 두 편이 초청됐다. 초청작은 이종언 감독의 '봄'과 엄혜정 감독의 '즐거운 우리집'으로 국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함부르크 영화제는 유럽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단편영화제로, 올해는 35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