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는 30일 오전 10시 시속 300㎞로 달리는고속철에서 생방송을 시도하는 `스피드 300, 미래를 여는 고속철 KTX'(진행 김재원.황수경)를 방송한다. 내년 4월 경부선과 호남선의 동시 개통을 앞두고 고속철도 시대가 가져올 생활의 변화를 예상해본다는 게 기획의도다. 가수 은지원, 탤런트 박철.옥소리 부부, 명창 안숙선, 음악인 이루마 등과 기업인, 외국 손님들, 산골 분교 어린이, 금혼식을 맞는 노부부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동승해 고속철에 거는 기대와 소망을 말한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