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TV 해외실태조사단 18명이 논란이 되고있는 디지털TV 전송방식의 쟁점 현안을 검증하기 위해 22일 출국했다. 실태조사단은 이날부터 내달 16일까지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대만, 일본, 멕시코, 캐나다, 싱가포르 등 9개국의 정부기관, 표준화단체 및 방송사 등 모두 25개기관을 둘러본다. 조사단은 이효성 방송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창곤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을 공동단장으로 방송위.정통부 각 2명, 방송3사 각1명, 경실련.언론노조.ETRI 각 1명, 산업계 2명, 미국.유럽방식의 기술전문가 각 1명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 기자 mingjoe@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