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이혜경)는 내년 4월개최되는 제6회 영화제의 아시아 단편경선 부문 출품작 공모일정을 20일 발표했다. 여성감독이 만든 60분 이내 중ㆍ단편 중 지난 1월 이후 제작된 영화를 대상으로하며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없이 16㎜, 35㎜, 베타, 디지-베타, 6㎜ 디지털로 촬영된 작품이면 출품 가능하다. 최우수상 1편에 상금 500만원,우수상 2편에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내년 1월 5-9일 영화제 홈페이지(www.wffis.or.kr)에서 다운로드받은신청서와 심사용 VHS 테이프, 시놉시스, 감독 프로필, 필모그래피를 서울시 서초구서초1동 1431-9 서전빌딩 5층 서울여성영화제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또 여성영화제는 옥랑문화재단과 함께 최대 1천만원이 필름구입비, 기자재 사용료, 후반작업 비용 등이 지원되는 다큐멘터리 제작지원작을 내년 1월12-16일 공모한다. 참가자는 다큐멘터리를 연출 또는 스태프로 참여한 경험이 있는 여성으로 심사결과는 6회 영화제의 폐막식에서 발표된다. 지원작품은 옥랑상 수상작으로 선정되며2005년 7회 영화제의 개막 전까지 완성돼야 한다. 지원자는 출품신청서(홈페이지 다운로드)와 영화제작 계획서, 촬영계획서, 제작비 명세서, 제작진의 이력서 및 소개서, 기존 작품 포트폴리오(VHS), 신청자 신분증사본을 영화제 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02)583-3599, e-메일 program1@wffis.or.kr(단편), wffis2@wffis.or.kr(다큐 제작지원)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