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이충직)는 올해 하반기극영화 개발비 지원작으로 `벽 속의 요정'(감독 김광식), `지나친 벌'(신미경), `가족 프로젝트'(김백준), `Fly High-비트박스 은준의 이야기'(박수영), `낭만파 남편의 프로포즈'(민규동) 다섯 편을 선정했다. 극영화 개발비 지원을 신청한 작품은 모두 52편이었으며 선정작에는 1천만원씩지원된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