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특별기획 드라마 '대장금'이 시청률 43.7%로 3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26일 한 주간 시청률에서 MBC `대장금'은 지난주보다 3.2% 포인트 상승한 43.7%로 3주 연속 1위를 지켰다. KBS2 특별 기획 `장희빈'은 31.1%를 기록하며 전체 2위로 100부를 마감했다. KBS2 `개그콘서트'는 26.8%로 3위를 차지했으며 MBC `회전목마'(26.5%)가 4위에올랐다.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는 지난주보다 5.4% 상승한 26.3%로 5위권에 진입했다. KBS2 `해피투게더'(25.4%), SBS `완전한 사랑'(21.7%), MBC `백조의 호수'(21.4%), KBS1 `백만송이 장미'(20.6%), MBC `섹션TV 연예통신'(20.3%)가 각각 6∼10위를차지했다. 다른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 MBC `대장금'이 34.5%로 3주연속수위를 차지했다. KBS2 특별기획 `장희빈'이 28.9%로 전체 2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KBS2 `해피투게더'가 23.0%로 3위를 차지했고 KBS2 `개그콘서트'(22.5%)가 4위에 올랐다. MBC `회전목마', KBS1 `백만송이 장미',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KBS1 `뉴스9', KBS1 `무인시대', KBS2 `부부클리닉' 등이 10위권을 형성했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