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10∼11월 국악이나 재즈 등 5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립 국악관현악단이 출연하는 국악 '얼씨구 우리가락 우리노래'가 내달 11일 오후 7시 부천시민회관에서, 재즈 '이정식과 나윤선의 재즈그리기'가 16일 오후 8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막이 올려진다. 서울 예술단의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이 13∼24일 오후 8시 부천시민회관에서, 재즈댄스 '컨템퍼러리 재즈'가 29일 오후 8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악극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가 11월1일 오후 3시와 7시 부천시민회관에서 각각 펼쳐진다. 이들 공연의 입장료는 공연이나 좌석에 따라 1만∼3만원이다. (문의:☎326-6923) (부천=연합뉴스) 김창선 기자 changsu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