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아트센터(이사장 손학규)는 22-25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아이엘엠(ILM)과 픽사(PIXAR)의 애니메이터의 특강자리를 마련한다. 픽사는 '토이스토리' 시리즈와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등을 만든 세계적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 감독이 설립한 아이엘엠과 함께 세계 3대 애니메이션 회사 중 하나로 꼽힌다. 특강에는 픽사의 아푸르바 사 기술 총감독을 비롯해 ILM의 김현승 기술 감독(Creature Technical Director), 강문정 모델러 겸 뷰페인터, 제이컵 피스테키 애니메이터가 강사로 나서 오후 1시부터 6시간 동안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특수효과에 대한노하우와 제작 기법 등을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디지털아트센터의 홈페이지(www.gdah.org/aniedu)에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032)223-1005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