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음악FM은 추석연휴인 10-12일 72시간동안 '애청자가 뽑은 음악 베스트 800곡'을 방송한다. 그리운 가족과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는 귀성길 청취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음악만 골라 들려주려는 취지라고 CBS는 설명했다. 재즈, 클래식, 최신 가요와 올드 가요, 최신 팝과 올드 팝, 영화음악과 크로스오버 음악 등 총 10개 장르에서 청취자들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음악들이 전파를 탄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