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ㆍ김보성 주연의 영화 '최후의 만찬'(제작ㆍ투자 해바라기 필름, 감독 손영국)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최후의 만찬'은 자살을 생각할 만큼 인생의 막다른 골목까지 내몰린 두 남자곤봉(이종원)과 세주(김보성), 그리고 한 여자 재림(조윤희)의 이야기. 지난 5월 크랭크인해 전주에서 촬영됐다. 후반작업을 거친 뒤 10월 말에서 11월 초에 개봉할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