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이 최초로 탄생한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역사전인 '아라비안 나이트의 꿈'전이 오는 20일부터 8월말까지 63빌딩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함무라비법전보다 훨씬 앞선 법전인 우루남무석판,구데아의 점토못 등 유물 40여점을 비롯해 모슬렘들의 생활용품 등 2백여점이 출품된다.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 나오는 알리바바 동굴을 재현하고 '신밧드의 모험''알라딘과 요술램프'의 이야기를 모형과 함께 전시,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성인 7천원,중·고교생 6천원.(02)789-5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