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시네마떼끄 떼아뜨르 추(www.cinemachoo.co.kr)는 17∼19일 김소영 감독이 연출한 영화 '황홀경'과'거류'를 상영한다. '거류'는 경남 고성에서 만난 평범한 여성들의 삶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황홀경'은 한국영화에서의 여성의 이미지를 '판타 다큐'(Fanta Dacu)'라는 새로운형식으로 접근한 영화다. 오후 3시(19일은 오후 1시)부터 하루 4차례 상영되며 19일 오후 7시 상영이 끝난 후에는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관람료는 5천원. ☎(02)325-5574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