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은 3월 '이달의 좋은 방송'에 KBS 「긴급르뽀 바그다드」를, 이달의 나쁜 방송에 SBS「뉴스추적」'노무현의 실험은 성공할 것인가?'를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말했다. 「긴급르뽀 바그다드」(기획 조대현 연출 장영주 등)는 전쟁을 앞두고 있는 이라크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일깨워줬으며「뉴스추적」'노무현의 실험은 성공할 것인가?'(연출 안상륜)는 편파적인 취재원 선정과 선정적인 접근태도를보였다고 민언련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jungw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