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TV(www.cts.tv)는 목사 가족의 이야기로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가족시트콤 '일곱번째 천국'을 수입,17일부터 매주 목·금·토 오전 10시30분에 방영한다. '일곱번째 천국'은 에릭 캠든 목사와 일곱 자녀 등 '캠든 가족'이 10대들의 성문제를 비롯해 마약,술,폭력,인종차별,가난 등의 문제를 신뢰와 사랑으로 풀어나간다는 내용이다. 기독교TV는 또 기업이미지(CI)를 기존의 'KCTS'에서 'CTS'로 바꾸고 복음방송의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십자가 모양을 담은 새 로고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