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한 홍콩 스타 장국영의 추모영화관이 인터넷에 개설돼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넷포털 하나포스닷컴(www.hanafos.com)은 지난 4일 '장국영 추모영화제' 코너를 개설,서비스에 들어간 뒤 하루 3천여명의 네티즌들이 접속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장국영 추모영화제에선 △친니친니 △타임 투 리멤버 △색정남녀 △백발마녀전 △금옥만당 △가유희사 △유성어 등 7편이 VOD(주문형비디오)로 서비스되고 있다. 하나포스닷컴 하나포스홈페이지의 '장국영 추모영화관 코너'에 들어가 5천원을 지불하면 7편을 모두 볼 수 있다. 사용기간은 결제일로부터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