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즉시공 하지원 임창정 주연. 대학 차력반 남성과 에어로빅반 여성의 연애를 코믹하게 그린 섹스코미디. 차력과 에어로빅시범으로 눈길을 붙들고 정액으로 만든 후라이 등 엽기적인 상상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관객 4백만명을 돌파했다. 윤제균 감독. 시몬 알파치노 주연. "트루먼쇼"의 각본을 쓴 앤드류 니콜감독이 연출한 코미디. 사이버배우를 실제 사람인 것처럼 속이며 극장가를 석권하는 삼류 감독을 통해 허구를 더욱 믿고 싶어하는 현대사회를 풍자했다. 블러드 워크 안젤리카 휴스턴 공동 주연. 이해하기 어려운 연쇄살인행각을 펼치는 악당과 뒤를 쫓는 수사관의 두뇌싸움이 펼쳐지는 스릴러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주연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