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의 `열린 청와대' 개념에 따라 도입된 `청와대 정례 브리핑'이 케이블ㆍ위성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국립방송 KTV와 영어채널 아리랑TV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매일 2회씩 청와대 정례 브리핑을 중계방송한다. 그중 아리랑TV는 영어 동시통역을 통해 방송하게 된다. `정례 브리핑' 중계방송은 국정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국내 주요사안에 대한 참여정부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