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0∼21일 태국에서 열리는 방콕국제영화제의 비경쟁부문에 임권택 감독의 「취화선」이 초청됐다. 한일 합작영화 「미션 바라바」(감독 사이토 고이치)와 한국-홍콩-일본 합작영화 「화장실, 어디에요?」(감독 프루트 챈)도 비경쟁부문에서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NETPAC(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