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터넷 영화관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는 '두사부일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넷 영화서비스 업체 씨네웰컴(www.cinewel.com)이 지난 1~11월 유료로 인터넷 영화를 관람한 네티즌 수를 집계한 결과 정준호 오승은 주연의 코미디 영화인 '두사부일체'가 1백60만8천40명의 관객수를 기록,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달마야 놀자'가 1백40만2천3백60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고 차태현 전지현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1백10만2천5백명을 끌어모아 3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