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미연씨가 다음달부터 1년간 현대홈쇼핑 광고모델로 활약한다. 모델료는 5억원으로 최상급이다. 이씨는 현대홈쇼핑뿐 아니라 인터넷쇼핑몰 e현대(www.ehyundai.com)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이미연씨가 나오는 광고는 12월부터 선보이게 된다. 현대홈쇼핑은 "고급스러우면서도 대중적인 이미연씨의 이미지가 회사의 영업방향과 일치하는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백광엽 기자 kecor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