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링에서 쓰러져 죽은 김득구 선수의 삶을 그린 권투 액션물. 유오성이 김득구선수역을 맡았다. 80년대 초반의 시대풍물을 배경으로 한 복서의 사랑과 희망이 잘 드러난다. 로스앤젤레스 로케이션과 컴퓨터그래픽기술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친구"의 곽경택 감독. 아유레디 70억원의 총제작비를 투입한 팬터지물. 김정학 김보경 안석환 등 출연. 테마파크에서 환상의 세계로 빨려들어간 6명의 사람들이 각자의 악몽과 서바이벌게임을 한다. 윤상호 감독의 데뷔작.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정준호 신은경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결혼정보회사의 커플매니저 효진은 고객들의 주선에는 탁월하지만 정작 자신의 사랑에는 자신이 없다. 어느날 일등 신랑감 고객 현수를 본 뒤 개인적 감정과 직업적 사명 사이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모지은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