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광고제 한국사무국은 15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광화문에 위치한 영화관 '씨네큐브'에서 2002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 시사회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올해 칸 국제광고제 필름부문 수상작 100편이 상영되며,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제일기획 박웅현 제작팀장의 강연과 필름부문 은상 수상작인한국 맥도날드의 '버스'편 광고 제작 후기 발표도 예정돼 있다. 올해로 49회를 맞은 칸 국제 광고제는 뉴욕 국제광고제, 크리오어워즈와 함께세계3대 광고제로 꼽히는 권위있는 대회다. 하루 다섯차례 상영. 관람료는 5천원. 자세한 문의는 ☎(02)3701-2975.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gcm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