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가을콘서트'가 16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양린종 성신여대 교수의 지휘와 신예 피아니스트 신지혜의 협연으로 글린카의「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마단조 작품 11」,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등을 연주한다. 또 장사익이 출연, 창작곡인 「대전블루스」 등을 들려준다. 2만-8만원. ☎ 6002-6290.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