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와 1라디오는 7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 열릴 '2002남북통일축구대회'를 전국에 독점 생중계한다. KBS는 개막 행사부터 7시에 시작되는 본 경기 그리고 경기 후 피날레 행사인 '강강술래'까지 남북이 하나되는 감동의 순간을 생생하게 안방극장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중계해설은 이용수 KBS축구해설위원과 서기철 아나운서가 맡는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