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하상림씨의 개인전이 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팔판동갤러리 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꽃 시리즈 20여점이 출품될 예정. 화면의 꽃은 화사한 색상을 버리고 윤곽만을 갖고 있다. 작가는 단색 또는 무채색으로 현실의 꽃을 관념화시키고있다. ☎ 732-4677~8.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