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개봉 예정인 코미디 영화 「보스상륙작전」(제작 조이엔터테인먼트ㆍ배급 A라인)이 국내 영화사상 가장 많은 스크린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 영화의 홍보를 맡고 있는 리얼스타에 따르면 「보스상륙작전」은 지난달 31일 현재 서울 50개 극장에 80개 스크린을 확보했으며 전국적으로는 스크린 수가 220개에 이른다. 지금까지 최다 개봉 스크린 기록은 지난 6월 28일 개봉했던 「챔피언」(206개)이 가지고 있었다. 「보스상륙작전」은 검찰과 경찰이 룸살롱을 위장 개업해 조직 폭력배 소탕에 나선다는 줄거리의 코미디영화로 마케팅 비용을 제외한 순제작비는 약 35억 원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