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KBS1ㆍMBCㆍSBS 등 방송3사가 TV로 중계한 장대환 국무총리 지명자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첫날 시청률이 6.3%로 조사됐다.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청문회 평균 시청률은 KBS1(3.2%), MBC(2.0%), SBS(1.1%)로, 3사 합계 시청률은 6.3% 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월 열린 장상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의 3사 합계 시청률 9.8%보다 대폭 낮아진 수치다. 한편 26일 첫 방송된 장나라-김재원 주연의 MBC 월화드라마 「내사랑 팥쥐」는 14.9%로 출발했다. 같은 시간 방영된 SBS 「야인시대」는 지난 주 26.3%에서 이날 24.3%로 다소 떨어졌으며, KBS 2TV 「러빙유」는 한주 전 14.4%에서 15.8%로 상승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