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작가 20명이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관훈동 종로갤러리에서 `판화 발전소'전을 연다. 출품작가는 김종명, 이문배, 이준규, 김소영씨 등이다. 이들은 추계예술대와 홍익대에 판화과가 개설된 지 14년째를 맞아 판화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한다. ☎011-717-6074.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