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방송 동아TV는 2일 여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했다. 모델 변정수가 MC를 맡는 DIY프로그램 「변정수의 드라마 하우스」(금요일 밤11시)가 새로 신설됐다.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패션, 인테리어, 요리 등 분야별 아이템을 선정해 실속있는 활용법 등 생활정보를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 간판프로그램인 「스타코디」(월-금요일 저녁 6시20분)는 뮤직비디오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과 패션 스타일을 분석하는 `스타일 인 뮤직'과 퀴즈프로그램인 `퀴즈 퀴즈'편으로 나뉘어 방송된다. 생활주변의 에피소드를 보여주는 「뷰티플 포커스」(화요일 오후2시)는 맛으로소문난 요릿집을 찾아가는 `맛의 기행', `어머니 손맛을 내는 요리비법' 등 하이라이트 코너로 꾸며진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