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월드컵 축구 대표선수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으로 그룹 핑클의 이효리를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18∼25일 이용자 3천39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효리는 전체 응답자의 30.4%에 해당하는 1천30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았다. 전지현은 18.9%의 득표율로 2위에 랭크됐으며 장나라(14.8%), 이나영(11.5%),유진(5.4%), 김하늘(3.7%), 김정화(2.7%)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