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백자의 미학을 전통과 현대 작품으로 비교해 살피는 '백자와 현대회화의 미'전이 21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백자 20여점과 그 형태감과 조형미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김익영씨의 현대백자 20여점이 소개된다. 조선백자는 이우환ㆍ이상범ㆍ김환기ㆍ윤명로ㆍ오수환ㆍ고영훈씨 등 회화 작품 30여점과 함께 전시된다. ☎720-1020.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