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창전동의 복합문화공간인 쌈지스페이스가 한국과 프랑스작가 각 6명의 작품으로 '코리언 에어 프랑스-2002 서울/파리 작가교류전'을 연다. 참여작가는 한국의 김승영ㆍ함경아ㆍ홍순명씨 등과 프랑스의 도브 알루슈ㆍ레바리스트 리셰ㆍ니나 에스베ㆍ장-프랑수아 모리소 등이다. 전시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쌈지스페이스에서 먼저 열린 뒤 9월 3일부터 30일까지는 파리로 자리를 옮겨 계속된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