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일 월드컵에 참가중인 터키의 '현대미술 및 사진전시회'를 오는 12∼18일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별관에서 개최한다. 미술전에서는 터키 현대미술의 변화상을 엿볼 수 있는 국내.외 미술전 수상작 30점이, 사진전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60여회 전시회를 가진 터키 유명 사진작가 굴리킨 치즈겐의 '터키의 사계절을 담은 풍경사진'을 주제로 한 작품이 각각 전시된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