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봄 이미지의 화장품 모델에 가장 잘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엘라스틴' CF에 등장하는 전지현을 첫손에 꼽았다. 광고전문 인터넷방송국 NGTV(www.ngtv.net)가 20∼26일 이용자 1천3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지현은 전체 응답자의 25.8%에 해당하는 337명으로부터 클릭을 받아 최고의 `봄처녀' 모델로 뽑혔다. 2위에는 24.3%의 득표율을 기록한 `라네즈' 전속모델 이나영이 랭크됐으며 `바탕'의 장나라(16.3%), `에뛰드'의 송혜교(10.3%), `코리아나'의 김민희(6.7%), 이영애(5.5%), 김하늘(3.6%), 김남주(3.5%), 김윤아(2.5%), 송윤아(1.7%)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