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연속극 '화려한 시절',영화 '피도 눈물도 없이' 등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동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배우 류승범이 영화 '품행제로(가제)'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품행제로'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고교생들의 풋사랑을 담은 복고풍 로맨틱코미디로 류승범은 문덕고 최고의 주먹인 중필로 등장,정란여고 모범생 민희 역의 임은경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거짓말'의 조감독 출신인 조근식의 감독 데뷔작이자 '달마야 놀자''반칙왕' 등에 투자해온 KM컬쳐의 첫번째 자체제작 영화. 4월 말 크랭크인해 올 가을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