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생활의 발견」(감독 홍상수ㆍ제작 미라신코리아) 등 장-단편 영화 6편을 2002년 1차분 자막 번역 및 프린트 제작 지원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영진위는 우리 영화의 해외진출을 위해 매년 3차례 선정작업을 벌여 자막 번역및 프린트 제작비를 지원하고 있다. 나머지 지원 대상작은 다음과 같다. ▲죽어도 좋아(박진표ㆍ메이 필름) ▲집으로…(이정향ㆍ튜브픽쳐스) ▲취화선(임권택ㆍ태흥영화사ㆍ이상 장편) ▲나들이(김선경) ▲봄산에(이지행ㆍ이상 단편)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