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피아니스트 신수정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가 28-30일 오후 8시 신문로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 금호아트홀이 기획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첫 무대인 이번 연주회에서는 28일 1번.10번.7번을 시작으로 29일 4번.8번.2번.5번, 30일 3번.6번.9번을 연주하게 된다. 금호아트홀은 이경선과 신수정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회를 시작으로 첼리스트 이유홍과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연주회, 피아니스트 최희연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회를 잇따라 마련할 예정이다. ☎6303-1919.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