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는 18-22일 오전 9시 「EBS 문화센터」에서 테이프를 사용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테이핑 요법'을 소개한다. 70-80년대 일본에서 개발된 이 요법은 통증이 있는 근육 부위에 특수 테이프를 붙임으로써 근육손상과 통증을 막으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강화시킨다는 장점이 있어 인기가 높다. 간단한 연습만으로도 일반인들이 직접 할 수 있는, 넓고 탄력성있는 테이프를 붙이는 이른바 '키네시오 테이핑 요법'이 중점 소개될 예정이다. 허리와 팔(18일), 목과 어깨(19일), 다리와 발목(20일) 등 신체부위별 통증 완화 요법에서부터 자녀(21일), 부모님(22일)을 위한 허리통증과 무릎통증 완화 요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법을 접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