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의 강현두 대표이사가 최근「텔레비전 아시아(Television Asia)」가 선정한 '아시아 텔레비전 산업에 가장 영향력있는 25인'에 선정됐다. 「텔레비전 아시아」는 "강대표가 100여개의 주주사 및 파트너들과 함께 플랫폼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한국 디지털 위성방송 사업의 희망과 꿈을 짊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싱가포르에 위치한 조사전문회사 캐너스(Cahners)사가 격월로 발행하는 잡지「텔레비전 아시아」는 매년 아시아 텔레비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함께 선정된 인물로는 스타 그룹의 회장 제임스 머독, 일본 NHK 사장인 가쯔지 에비사, 중국 CCTV 사장인 자오 후아용 등이 있으며, 한국인으로는 강대표가 유일하다. (서울=연합뉴스) 최승현기자 vaida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