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본방송을 시작한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강현두)는 5일 오후 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국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엔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박권상 KBS 사장 등 정부부처 요인들과 방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블TV협의회 역시 5일 오전 11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개국 7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선 케이블TV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케이블TV 개국 전후 과정을 보여주는 사진자료전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