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의 주연 배우 장동건이 관객들이 뽑은 '함께 영화 보고 싶은 배우'로 선정됐다.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CGV㈜가 CGV를 찾은 관객 20여만명을 대상으로 `함께 영화 보고 싶은 한국 영화배우'를 조사한 결과, 장동건이 10.4%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8.0%의 득표율을 기록한 전지현은 2위에 랭크됐고 안성기(6.7%), 정우성(6.6%), 이영애 (5.6%) 등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