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전문사이트 키노네트(www.nkino.com)는 컨텐츠,게임,커뮤니티가 복합된 신개념 영화커뮤니티 시네존(cinezone.nkino.com)을 선보였다. 시네존은 네티즌들이 가상의 영화마을에서 감독,배우,극장주,기자,평론가 등 영화인 자격과 주거공간을 제공받은 후 직업에 따라 사이트에 실린 기사나 동영상 온라인영화관 등 각종 영화콘텐츠를 활용해 신문발행,극장운영,영화제작 등을 대리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커뮤니티속 네티즌의 분신인 "아바타"는 기쁨과 슬픔 등 5가지 표정을 갖고 있으며 아바타가 사는 영화마을은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오즈의 마법사" "타이타닉" 등 6가지의 촬영세트를 본떠 만들어 졌다. 네티즌들은 커뮤니티내에서 "아바타"를 이용한 활동실적에 따라 점수를 얻고 각종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