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교육전문 자회사인 MBC아카데미(대표 이건세)는 28일 국내 방송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사이버MBC 아카데미'' 사이트를 개국한다. 1차로 △연출 △아나운서 △구성작가 △드라마작가 △매니지먼트 등의 과정을개설한 `사이버MBC 아카데미''에는 MBC PD와 아나운서를 비롯한 현업 방송인과 방송작가, 대학교수,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대표 등 70여명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사이버MBC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오프라인 교육을 위주로 하는 6개월 과정의 MBC 아카데미 입학시 가산점을 부여받는 한편 4년제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 입학시에도 특전을 부여받는다. 방송계 진출을 원하는 학생이나 일반인, 방송계 종사자들은 이날부터 MBC인터넷사이트(www.imbc.com)를 통해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각 과정별 수강정원은 100명씩으로 제한된다. (서울=연합뉴스) 이명조기자 mingjo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