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교 서울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영화평론가 김성욱씨가 추천한 영화 20편을 상영하는 기획영화제를 개최한다. D.W 그리피스 감독의 흑백 무성 영화「동부 저 멀리」(1920년)를 비롯해「탐욕」(1925년),「익사로부터 건져낸 부두씨」(1932년),「대지」(1930년),「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1944년),「엄마와 창녀」(1973년),「고래 위에서」(1982년) 등 명작들이 상영된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i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