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레=나치치하 베를린의 카바레를 배경으로 소시민들이 정치 이데올로기의 변화로 인해 겪는 현실을 그린 뮤지컬.영화감독 샘 멘더스가 리바이벌한 작품이다. 2월 24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화·목·금 7시30분,수·토·일 4시 7시30분.(02)577-1987 ◇지네와 지렁이=1996년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배경으로 분단체제가 가져오는 어두운 미래를 연극적 언어로 형상화했다. 오태석 작·연출.2월 17일까지 아룽구지소극장.정진각 김병옥 황정민 등 출연.(02)745-3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