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의 ''왈츠로 여는 신년음악회''가 24일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마누엘 에르난데스 실바의 객원지휘와 소프라노 박미혜의 협연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집시 남작 서곡」「예술가의 생애 왈츠」「천둥과 번개 폴카」「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왈츠」「박쥐 서곡」「헝가리 만세 폴카」「피치카토 폴카」「안넨 폴카」「봄의 소리 왈츠」 등을 들려준다. ☎ 781-2252.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