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평로 1가 파이낸스센터내에 개관한 갤러리코리아가 개관 기념전으로 불가리아 조각가인 스파르타크 데르멘드지에프의 '에로틱조각전'을 갖고 있다. 여체를 소재로 성적인 욕구에 대한 인간의 본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테라코타 작품들을 출품했다. 그의 에로틱 조각은 성적인 문제를 어떤 선입관에서 벗어나 솔직하게 명료한 표현언어로 드러냈다. 여체의 순수미보다는 형태미를 통해 성적인 문제를 윤리적인 관점에서 부각시키고 있다. 내년 1월10일까지 (02)774-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