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탈출=비전향 장기수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코믹한 시선으로 잔잔하게 그렸다. 30일까지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월·수·목 7시30분,화 3시,금·토 4시30분 7시30분,일 3시 6시.(02)580-1300 ◇정인=배우자와 자식의 죽음을 동시에 겪는 한 여자와 그 여자를 두고 먼 여행을 떠나야하는 한 남자이야기.내년 2월 3일까지 대학로극장.평일 7시30분,금·토·일·공휴일 4시30분,7시30분.(02)744-8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