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는 오는 21일 오후 1시 30분 대학로 공연예술센터 소극장에서 `한국영화문화의 다양성과 독립성 제고를 위하여'라는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총 3부로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영화평론가 주유신씨와 심영섭씨가 `한국영화문화의 양극성'과 `2001년 한국영화에서 여성감독의 역할과 위상 점검'이란 주제로 각각 1부와 2부의 발제자로 나서며, 서인숙 상명대 교수와 김성태 영상원 강사, 신강호 대진대 교수와 영화평론가 전찬일씨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3부는 자유 토론으로진행된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