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전문 인터넷 사이트 엔키노(www.nkino.com)는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제2회 청소년디지털영상제 시상식을개최한다. 출품작 500여편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통과한 5편에 대해 △대상 △금상 △은상△네티즌상 △현장 인기상 등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상작과 함께 송일곤 감독의「소풍」, 정재은 감독의「둘의밤」이 상영될 예정이며, 본선 심사위원을 맡은 장윤현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조재영기자 fusionjc@yna.co.kr